한국일보

제1회 위안부 알리기 포스터 공모전

2018-06-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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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한미포럼 주최 내달 20일 제출마감

가주한미포럼이 주최하는 제1회 위안부 알리기 포스터 경연대회가 작품 접수를 받고 있다.

글렌데일 소녀상 건립 5주년을 맞아 가주한미포럼(대표 김현정)이 자라나는 청소년 및 주류사회에 위안부 문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육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내가 보는 위안부 소녀상의 의미’이며, 대상은 중학생 및 고등학생이다. 시상은 중·고등학교 부문으로 나누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학생들이 글렌데일 중앙공원에 위치한 소녀상을 가서 직접 보고 비문에 새겨진 내용을 읽어본 후 본인이 느끼는 소녀상의 의미에 대해 작품을 만들면 된다. 포스터 사이즈는 18인치x24인치로 수채화, 유화, 컴퓨터 그래픽 등 장르에 상관없이 1인당 1점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 제출시 학생의 이름, 나이, 학년과 학교, 그리고 연락처(이메일과 전화번호)를 적어 뒷면에 부착, 우송 혹은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제출할 곳은 Attn: Steve Kang 3727 W. 6th St. #300 Los Angeles, CA 90020이며 제출마감은 7월20일까지. 우편 접수는 7월17일자 소인 마크까지 접수한다.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7월28일 오전 11시 글렌데일 중앙공원(소녀상 앞) 및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강당 2층(201 E. Colorado St. Glendale CA 91205)에서 열린다.

문의 (213)880-7992 김현정 대표 이메일 kafcinfo@gmail.com 웹사이트 www.comfortwomenjusti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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