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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연합감리교회 목회자 이동

2018-06-28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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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정현섭 목사 부임

▶ 이강원 목사는 쿠퍼티노 예수사랑교회로 파송

북가주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UMC)의 2개 교회 담임 목회자가 오는 7월부터 변경됐다.

연합감리교회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는 오는 7월1일자로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새 담임 목사로 쿠퍼티노 예수사랑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던 정현섭 목사를 파송했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11년간 시무한 이강원 목사는 정현섭 목사가 시무하던 쿠퍼티노 예수사랑교회로 파송 받았다.


올해로 교회 창립 104년 역사의 오클랜드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게 된 정현섭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후 1997년 텍사스로 유학을 와 남감리교 대학교(M.Div)에서 공부했다.

졸업후 달라스 제일연합감리교회 부목사로 시무하다가 2000년 연합감리교회가 없던 새크라멘토지역에 좋은연합감리교회를 개척하여 14년간 목회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교회로 성장시켰다.

2014년 7월에는 또 교단 파송에 따라 마운틴 뷰에 예수 사랑교회를 개척 하는등 어렵고 힘든 교회 개척의 길을 걸어 온 목회자이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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