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반도 평화통일 프로세스 성공 기원”

2018-06-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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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7일 미주민주참여포럼 전국창립대회

“한반도 평화통일 프로세스 성공 기원”

다음달 7일 창립대회를 갖는 미주민주참여포럼 임원진이 준비 모임을 갖고 있다.

창립 1주년을 맞이한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이 오는 7월7일 오전 11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KAPAC전국창립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7월6일 오후 6시30분 바비큐몽에서 전야제로 회원교류의 밤을 갖는다.

미주민주참여포럼(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는 최근 임원회를 열고 미주전국창립대회 준비위원회 결설 및 한미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 및 번영을 위한 제반 평화프로세스의 성공을 위한 범미주동포적인 노력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 미주민주참여포럼 5개 위원회를 포함, 실무임원 선임을 확정했다.

최광철 대표는 “남가주 및 미주 각 지역에서 200여 회원들의 참석이 예상된다”며 “이날 한반도 평화통일 프로세스의 최고전문가들인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 간사 김경협 의원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교수가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KAPAC전국창립대회에서 김경협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통일정책’을 주제로,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지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교수는 ‘한반도 및 동북아 신경제지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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