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페라교실, 하타요가, 치약만들기 신설…37개반 무료진행

2018-06-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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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센터 프로그램 접수 28일까지

오페라교실, 하타요가, 치약만들기 신설…37개반 무료진행

시니어센터 음악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하고 있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이영송)가 2018년 세 번째 학기인 7~9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총 37개 클래스를 무료로 진행하는 시니어 센터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반드시 사전 접수해야 참가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 별 선착순 마감한다. 18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새 학기 접수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30분~오후 2시30분까지 시니어센터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 #200, L.A. CA 90006)에서 받는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오페라교실은 인생의 황혼기를 인생 황금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니어들에게 전문가가 나서 영상 해설과 함께 아리아를 부르는 클래스이다.


또, 하타(Hatha) 요가는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데 강력한 힘을 모아 육체를 정화시키고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자신의 변화에 따라 스스로를 초월하려는 형태의 요가이다. 화요일 열리는 치약만들기는 노인생활을 좀 더 윤택하게 해 주고 평범한 가정생활에 활력을 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예교실이 새로운 강사와 함께 1년 반 만에 재개강하며, 시민권영어는 N-400(시민권신청서) 설명과 함께 인터뷰 준비 과정을 자세히 알려준다.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홍)가 제공하는 모닝 커피 봉사도 계속 이어진다.

시니어센터가 운영하는 주말학교인 LA 미래대학은 지금까지 인기리에 진행해 오고 있는 일본어기초, 스마트폰교실, 편물교실, 라인댄스가 이번 학기에도 계속된다. 특히, 18 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본어기초반은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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