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개솔린가 3주 연속 하락세

2018-06-26 (화) 12:00:00 안재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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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과 가주 전역에서 개솔린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미국자동차협회(AAA)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가주 셀프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한 달 전에 비해 5.2센트 하락해 갤런 당 3.675달러를 기록했다.

대도시권 별로는 오클랜드에서 지난 달 대비 갤런 당 3센트가 하락했고 SF지역에서는 한 달 전보다 갤런당 2.9센트 하락했다.


산호세 지역 역시 레귤러 개솔린 가격이 지난 달 대비 갤런당 3.4센트 내려갔으며 새크라멘토에서는 갤런당 5.6센트 내려갔다.

현재 전국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2.847달러로 가주 평균을 한참 밑돌고 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베이지역 평균 개스값은 여전히 60센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AA는 가주 개솔린 가격이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안재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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