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만남의교회 ‘사랑의 결혼’ 합동·개인 희망자 모집

2018-06-2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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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퍼난도 밸리 만남의 교회(담임 이정현 목사)가 결혼 예식을 올리지 못한 이들에게 ‘사랑의 결혼’ 예식 기회를 선사한다.

합동 결혼식을 올릴 3~5팀과 앞으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1팀을 신청 받아 무료로 예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만남의 교회 측은 신청사연, 소득수준,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5쌍의 부부를 선정해 9월 중 합동결혼식을 올리고 1쌍의 개인결혼식은 10월이나 11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일체와 신부 웨딩드레스, 신부화장, 웨딩촬영, 피로연 등 모든 비용을 교회에서 지원하고 한국어 주례(이정현 목사), 영어 주례 (대니얼 서 목사)를 선사한다. 결혼식 당일 직접 주례자로서 참여해 축하할 예정이며 결혼 예비학교(Marriage Counseling)를 2회에 걸쳐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 만남의교회 홈페이지(www.churchmannam.com)를 통해 신청 받으며 합동결혼식 신청자격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부부이다. 또 예비부부는 개인결혼식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자는 8월초 개별 통보한다.

문의 (818)903-5687 조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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