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브리드 SF시장 7월 11일 취임식
2018-06-22 (금) 12:00:00
신영주 기자
런던 브리드<사진>의 SF시장 취임식이 7월 11일로 예정됐다.
브리드는 시의장직을 다음주 사임한 후 시장 업무 인수에 힘쓸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오는 26일(화) 브리드가 참석하는 마지막 시의회 회의후 시의원들이 차기 시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2015년 1월부터 시 서열순위 2위인 시의장직을 맡은 런던 브리드는 지난해 12월 에드 리 시장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임시시장직을 대행해 이번 SF시장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브리드는 에드 리 시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1월까지 시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11명의 시의원 중 브리드 포함해 중도 성향이 다수를 점했다. 그러나 이번 6월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라파엘 맨델맨이 제프 쉬이 현 시의원을 누리고 디스트릭 8 시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진보 성향 시의원수는 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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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