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 성희롱 교수진에 대한 대처 미흡 지적

2018-06-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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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성희롱 교수진에 대한 대처 미흡 지적
캘리포니아 주 감사국은 UC의 성희롱 대처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보고서를 통해 UC가 성희롱 교수진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또 UC가 이들 성희롱 교수들에 대한 불만 제기에 재때 대처하지 못했으며 교수들에 대한 징계가 적절하지 않아 이들 교수들이 계속해서 성희롱을 저지르도록 했다고 밝혔다.

UC의 자넷 나폴리타노 총장은 이 보고서 내용을 받아들이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해 공개된 불만신고내용으로 이들중에는 UC 산타크루즈의 라틴 스터디 교수인 헥터 펄라 교수가 2015년 학생들과 와인 테이스팅을 가서 학생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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