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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 창립 40주년 감사예배. 새 사명다짐

2018-06-21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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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라 “

▶ 신령직 이,취임식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 창립 40주년 감사예배. 새 사명다짐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 창립40주년 감사 예배 참석자들이 17일 예배를 드린후 교회당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담임 김영래 목사)가 17일 교회창립 40주년을 맞아 감사 예배와 신령직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로 교회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양과 칼 네바다 로스 리오스 지방회 스칼러 로데스 감리사의 ’사람을 위한 안식일’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스칼러 감리사는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제정된 날”이라면서 “섬김과 복음 전도를 통해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이루는 아름다운 역사의 교회가 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양재형 평신도 대표는 교회 연혁보고를 통해 “1978년 6월 18일 콩코드 연합감리교회 소예배실에서 6명이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교회는 140여명이 함께 힘을 합쳐서 일어나 더 힘있게 복음의 빛을 전하는 교회로 세워나가고 있다”고 보고 했다.

교회를 창립한 초대 김윤문 목사는 “ 성령의 인도와 온 교우와 목회자의 헌신과 수고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 교회로의 사명감당”을 당부했다.

3대 이진식 목사의 인사에 이어 4대 박상일 목사는 “인간의 의지를 초월한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로 든든하과 바르게 서가는 공동체”라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영래 담임 목사는 “어려운 시간에도 교회를 충실히 지킨 리더와 교회를 섬기는 임원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는 집사 임직을 시작으로 명예권사,권사 취임 등 임직식을 가졌다. 또 1992년부터 동 교회 첫 장로로 26년간 시무 해온 박광복 장로의 은퇴식을 가졌다.

동 교회가 처음 시작된 콩코드 연합감리교회 이성호 담임 목사는 “교회 다워야 교회“’라면서 훌륭한 그리스도의 제자를 많이 키워내는 교회가 되라고 축하인사를 했다.

홍삼열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는 “임직자는 교회내 다툼과 소란이 있을때 화평케 하는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자신의 희생을 통해 교회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일꾼이 될것”을 권유했다.

취임자를 대표한 김종선 권사는 “직분은 주님이 주신것”이라면서 말씀에 순종하여 헌신과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다짐했다.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 창립 40주년 감사 예배는 천재우 목사(콘트라코스타 교협 회장)의 축도로 폐회했다.

이날 40주년 감사 예배에서 장로 은퇴및 권사 집사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은퇴:박광복. ▲ 임직권사:김남숙 김종선 김현숙 박경자 선주현 이명순 조혜진 ▲명예권사:김호근 민규자 박상호 박 플로라 이명순 이상백 홍웅희
▲임직 집사: 한범종 황민애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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