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서 수영장 물 유독물질로 35명 병원행
2018-06-16 (토) 12:00:00
14일 낮 12시 산호세 쉐도우 브룩 스윔 클럽 풀에서 수영을 하던 3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관들은 수영장 관리자들이 실수로 유해한 화학물질을 섞어서 벌어진 일이며 피해자들이 메스꺼움, 구토, 호흡곤란의 증상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6세부터 부모까지 다양하며 9개 병원으로 분산됐다.
소방당국은 독소가 폐에 들어갈 수 있으며 즉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이들도 잠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수영장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