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민국!” 월드컵 합동응원

2018-06-14 (목) 12:00:00
크게 작게

▶ 18일,23일,27일, 산호세 성당

▶ SV축구협회-한인회-체육회 주최

“대~한민국!” 월드컵 합동응원

이상원 SV체육회장, 윤범사 공동준비위원장, 안상석 SV한인회장, 이종면 공동준비위원장, 정명렬 총괄본부장(왼쪽부터)이 지난 6일 월드컵 동포 응원 한마당이 열리는 산호세 성당에서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 SV한인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인들의 힘찬 함성이 북가주에 울려 퍼진다.

실리콘밸리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실리콘밸리 한인회와 체육회가 주관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북가주 동포 응원 한마당’은 한국전이 열리는 18일(월) 오전 5시(스웨덴전), 23일(토) 오전 8시(멕시코전), 27일(수) 오전 7시(독일전) 천주교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에서 펼쳐진다.

윤범사, 정성수, 이종면 공동준비위원장이 실리콘밸리 해송, 한얼, 꿈하나로 축구동호회와 함께 행사장 응원 관리를 담당하고, 정명렬 SV한인회 수석부회장이 총괄본부장을 맡는다. 주최측은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응원전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응원전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이후 매 월드컵 대회 때마다 분출돼 온 한인들만의 놀라운 단결력과 뜨거운 응원 열기, 그리고 ‘대~한민국’의 함성으로 하나되는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합동응원전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18일 스웨덴과의 첫경기시 월드컵 응원 슬로건 ‘We, the Reds!’가 인쇄된 티셔츠 500여벌을 선착순 증정한다.

▲산호세 성당 주소: 1523 Mclaughlin Ave, San Jose
▲후원 및 문의 정명렬 총괄본부장 (408)482-8949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