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거리서 아이 안은 여성 뒤에서 떠밀어 머리 다쳐
2018-06-06 (수) 12:00:00
안재연 인턴기자
SF에서 아기를 안고있던 여성을 누군가 뒤에서 밀쳐 넘어진 여성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일어났다.
SF 경찰에 따르면 37세의 이 여성은 3일(일) 저녁 6시께 6개월 된 아기를 포대기에 안고 길을 가던 중 산체스 28가 부근에서 뒤로부터 밀쳐져 넘어졌다.
여성은 앞으로 넘어져 머리를 다쳤고 심한 열상과 뇌출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
회복중인 이 여성은 이후 진술에서 당시 아무도 보지 못했으나 누군가 자신을 밀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여성의 지갑이나 전화기 등 소지품은 도난당하지 않았다.
경찰은 여성을 공격한 사람을 추적하기 위해 증인 확보와 주변 지역 감시카메라 자료 판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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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