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2018년 미 서부지역 학술대회

2018-06-01 (금) 07:28:55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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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2018년 미 서부지역 학술대회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미 북서부 지역 학술대회가 새크라멘토 밸리 지부의 주관으로 열렸다. [사진 새크라멘토 밸리 과학기술자협회]

새크라멘토 벨리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이신재)는 5월 19일 새크라멘토 동부지역 랜초코도바 시에 있는 하얏트 호텔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미 서부지역 학술 대회를 주관했다.

미 서부지역, 캘리포니아주, 오레곤주, 워싱턴주, 네바다주, 아이다호주 등에 있는 한인 과학기술자들의 학술 발표회 모임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매년 미 서부지역 각주에 있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지부들이 번갈아 가며 주관하여 개최함에 이번에는 새크라멘토 밸리 지부가 주관하고 개최했으며, 이번의 학술대회는 새크라멘토 지역에 있는 한인 과학기술자들에게 의미있는 논문 발표회가 되었다.

이날 학술대회 기조 연사로 참석한 켄 쿨리 가주 하원의원은 "새크라멘토 시에 있는 도로 이름 Howe, Watt, Whitney, Edison, Marconi, Fulton, Morse, Bell, Hurley, Northrop 등을 떠올리면 새크라멘토 시가 얼마나 과학 기술분야와 관계가 깊은가를 상기시켜 준다"며 과학기술자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전 재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안국준 박사는 '소학의 개론'을 펼쳐 참석한 과학기술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 북미서부 지역 학술대회는 2019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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