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6·25참전용사 면담

2018-05-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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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한인타운 용수산

6·25 참전유공자회 미서부지회(회장 김해룡)는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12시 용수산에서 6·25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개인 및 그룹 면담을 실시한다.

지난 29일 LA를 방문한 대한민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이학기 단장 이하 6명의 전문 감식요원들은 오는 6월1일까지 미수습 6·25 참전용사들의 유해 발굴 1단계 순서인 참전용사의 증언 확보에 들어간다.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00년 4월 창설되어 2016년 4월 한미 전사자 유해 최초 상호 봉환 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LA방문은 부대창설 후 처음으로 6·25 참전유공자회 미서부지회를 통해 개별 면담계획을 수립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 모든 참가자들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310)938-8785 남가주육군동지회 최만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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