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베이포인트 바트 노선 연장 지도
피츠버그/베이포인트 바트 노선이 26일(토) 앤티옥까지 연장된다.
피츠버그/베이포인트 역과 앤티옥 역 사이의 10마일 길이 노선 확장에는 ‘피츠버그 센터’ 역과 ‘앤티옥’역이 추가돼 하이웨이 4 교통정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운행되는 26일에 앞서 25일(오늘) 오전 11시 개통식이 앤티옥 역에서 개최되며 축하공연, 무료 승차 등이 진행된다.
피츠버그/베이포인트 역과 앤티옥 역을 오가는 열차는 환경친화적인 재활용 디젤 연료차(DMU, Diesel Multiple Unit)로 소음이 적으며 매일 매시간 양방향으로 각각 2,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차공간은 피츠버그센터 역에 280대, 앤티옥 역에 1,000여대가 마련돼 있어 대기오염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 바트역 및 노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바트 웹사이트(www.bart.gov)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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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