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체육회 신임회장에 서청진씨

2018-05-24 (목)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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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체육회 신임회장에 서청진씨

재미 SF 한인체육회는 제 19대 회장을 선출하고 더욱 발전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왼쪽 세번째 박양규 18대 회장, 네번째 서청진 19대 신임회장.

재미 SF 한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샌프란시스코 산왕반점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제 19대 신임회장에 서청진씨를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10명중 박양규 회장, 임철만 감사, 서청진 수영협회장, 조현진 볼링협회장, 이동훈 씨름협회장 등 5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이사 2명이 회장에게 전권을 위임하여 총회가 진행됐다.

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이날 회장선출은 추대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결산과 감사보고도 같이 진행되었다.


박양규 18대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서회장을 중심으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가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말했다.

만장일치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서청진 신임회장은 "결코 가볍지 않은 자리라고 생각되며, 전임회장들의 뒤를 이어 더욱 신중하고 발전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6월중으로 열릴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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