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유망주 한유진·박이안·리나 김, MTAC 콘체르토 경연대회 휩쓸어
2018-05-23 (수) 12:00:00
하은선 기자

피아노 한유진(왼쪽부터), 바이얼린 리나 김, 피아노 박이안.
한인 학생 다수가 캘리포니아 음악교사협회(MTAC)가 주관한 LA카운티 콘체르토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주인공은 한유진(16), 박이안(10), 리나 김(10)으로 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아주사 퍼시픽 대학 몬순홀에서 아주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크리스토퍼 러셀)와 콘체르토 우승자 콘서트 협연을 한다.
피아노 부문 최연소 1위를 차지한 박이안(10)군은 앤드류·성연 박씨의 아들로 6세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9세에 뉴욕 카네기홀 데뷔 연주 및 시애틀 국제피아노 콩쿠르, 멕시코 빌라헤르모사 국제 콩쿠르, SYMF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악기 부문 최연소 우승자인 리나 김(10)양은 김용재 지휘자의 딸로 5세에 바이얼린을 시작, 6세에 각종 콩쿠르를 휩쓴 바이얼리니스트로 8세의 나이에 헤이필드 오케스트라와 솔로 데뷔한 후 LA신포니에타 유스오케스트라 솔리스트로 협연을 했다.
OC예술고에 재학 중인 한유진(16세)군은 롱비치와 남가주 바흐 페스티벌, LA타임스 대회에서 그랑프리 및 CAPMT 1등 등을 차지한 피아노 유망주이다.
문의 (213)327-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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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