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24회 현대미술공모전, 25일 당선작 전시 개막

2018-05-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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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LA한국문화원 현대미술공모전 당선작 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6월14일까지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당선작가는 앤드리 카터, 김동규, 이한정, 윤혜원, 이성재씨 5명으로 이들은 ‘주어진 조건’을 주제로 설치, 드로잉, 유화, 비디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공모전에는 미 전역에서 60명의 작가들이 응모해 5명이 당선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수잔 그레이 LA카운티 예술프로그램 프로젝트 LA 메트로 창조서비스 매니저, 패트리샤 고메즈 어바인 아트센터 큐레이터가 참여했다.


1993년 시작된 LA한국문화원의 현대미술공모전은 예술을 매체로 작가와 관람객, 타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미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문화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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