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관 페이스북 개설 준비중
2018-05-23 (수) 12:00:00
신영주 기자
▶ 한국전 참전용사 이야기 전한다
▶ 참전경험담 동영상,소장사진 등 게시
SF총영사관이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리는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준용 SF총영사는 지난 19일 ‘한미수교 136주년 기념식’에서 “SF총영사관에서 참전용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페이스북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총영사는 “지난 8, 9일 사우스샌프란시스코, 플레즌튼, 페어필드, 새크라멘토 거주 한국전 참전용사 9명의 자택을 방문해서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면서 “참전용사들마다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들이 많고, 역사적 자료로 후세대에 남길만한 자료들이 있다”고 말했다.
박 총영사는 “참전용사들의 경험담 동영상, 소장 사진뿐 아니라 한인들이 참전용사들과 개별적으로 활동했던 사진, 이야기들도 게시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런칭을 준비중이며 조만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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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