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즈니스 통한 선교 이론과 실제 배운다

2018-05-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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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델교회 26일 BAM 컨퍼런스

어바인에 위치한 베델교회(담임목사 김한요)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Business As Mission 컨퍼런스-삶, 비즈니스, 선교’를 개최한다. 이번 BAM 컨퍼런스에는 세계 곳곳에서 활동 중인 전문인들이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의 이론과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The Center for Business as Mission 공동대표인 서명구 메릴랜드주립대학 경영학과 교수, 이민동 위튼칼리지 경영학과 교수, 캐나다 원주민 회사를 설립해 원주민의 자립과 인디언 선교를 돕고 있는 김진수 선교사, BAM 컨설턴트 자슈아 박 목사 등이 강사로 나온다.

마지막 시간에는 비즈니스 오너 그룹, 직장인 그룹, 해외 창업 그룹, 의료인 그룹, 가정 주부 그룹, 목회자 그룹 등으로 나눠 분과별 토론을 통해 의견교환과 네트워킹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선착순 등록자 15명에 한해서 집중훈련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집중훈련 프로그램은 29일부터 6월8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베델교회 선교관에서 열리게 된다. 집중훈련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3개 은행의 CEO를 포함해 37년간 금융업에 종사했고 현재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사역하는 BAM기업을 지원하는 Synergy for the Kingdom Ministries의 글로벌 CEO 제프리 리 선교사,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26년간 금융투자가로 활동한 손원민 서울 사이버대학 교수, E3Empower Korea의 CEO를 지낸 SfK 탄자니아 대표 김성수 선교사 등이다. 등록은 무료.
문의 (714)488-9691 www.bbm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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