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발전추진위, 현장학습 실시

2018-05-22 (화) 12:00:00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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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음식 맛있어요”

한국어발전추진위, 현장학습 실시

몬트레이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가 실시한 한국의 맛 알리기 현장학습에서 학생들이 한국음식을 맛보고 있다. [사진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회장 이 문)가 올해로 7년째 살리나스 공립학교의 한국어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맛을 알리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오후 4시 살리나스 시 워싱톤 중학교 한국어 반(이미혜 교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한식당에서 진행된 한식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한식을 맛보며 한국 문화에 빠져들었다.

이문 회장은 “학생들이 일 년 동안 배운 한국어로 한국노래와 한국드라마를 즐겁게 본다는 이미혜 선생님의 말에 정말 흐믓했다” 면서 “앞으로 김밥만들기 행사와 더불어 비빔밥행사도 계획 중”이라 고 밝혔다

다음달에는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 반 학생들의 한식 체험학습이 예정돼 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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