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이북5도 연합회(회장 백행기)가 지난달 28일 2018년 고국방문단 행사 참석자 발대식을 밀브레 연합회 사무국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행기 회장 외 박양규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광장 고국방문 단장 및 이사(강원도) 외 3명이 참가한 고국방문단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연합회는 “고국방문단은 조국의 발전상과 북한의 실상을 파악해 이를 전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며, 재외 이북도민 조직 활성화 및 이북5도 연합회와의 교류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백행기 회장이 한국으로 출발하는 방문단을 공항에서 배웅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행기 회장, 이현철 이사(함경북도), 김호섭(평안남도), 이광장 고국방문 단장 및 이사(강원도), 최호섭 이사(강원도). <사진 북가주 이북5도 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