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인 남성이 3개월 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7일 퀸즈검찰에 따르면 김모(58)씨는 지난 1월20일~2월7일 사이 퀸즈의 한 집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여성 피해자가 나가지 못하도록 침실 문을 잠그고 여성의 입을 손으로 막은 채 침대로 밀어 넣고 피해자의 동의 없이 성폭행을 저질렀다.
피해 여성은 그 후 김씨를 피해 두 자녀와 함께 다른 곳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1시께 피해 여성이 이사한 곳에 나타났고 피해자와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
피해자는 현재 이번 사건으로 인한 환청 등을 호소하고 있다.
김씨는 피해자의 신고로 지난 3일 체포됐으며, 현재 3급 성폭행과 2급 불법감금, 2급 괴롭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김씨는 1만5,000달러(현금 7,500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풀려나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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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