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평통 임원진 대폭 물갈이

2018-05-18 (금) 07:29:2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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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호 회장,취임 18기 집행부 대거 개편…후반기 활동 박차

뉴욕평통 임원진 대폭 물갈이

양호(앞줄 오른쪽 4번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양호·이하 뉴욕평통)의 임원진이 대폭 물갈이됐다.

뉴욕평통은 15일 2018년 제3차 임원회의를 열고 수석 부회장에 곽호수 전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을 선임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돌연 사퇴한 박동주 전 회장의 후임으로 새롭게 부임한 양호 회장<본보 3월27일자 A1면>은 이로써 취임 1개월 반 만에 집행부를 대거 개편하면서 후반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조직 개편은 양호 회장 취임에 강력 반발하며 보이콧을 행사한 일부 임원들이 자진 사퇴하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평통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각 운영위원회 부회장직을 없애고 대신 대외협력분과 부회장단과 사업지원 분과 부회장단(선임 부회장 유은섭)을 신설해 18명을 선임했다.

양호 회장은 “기존 임원 중 3분의 1정도 가량을 교체하게 됐다”며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통일 분위기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새 임원진 발표에 이어 뉴욕·뉴저지 풀뿌리 컨퍼런스 지역대회와 73주년 광복절 기념 평화 음악제, ‘도전, 평화 골든벨’ 퀴즈 등 하반기 주요 사업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18기 뉴욕평통 후반기 임원진
회장 양호, 수석부회장 곽호수, 대외협력분과 부회장 김병훈·송정훈·이석우·김수웅·김금옥·강병목·장철동, 사업지원분과 부회장 유은섭·김영진·크리스 변·오기정·이시화·정용일·이종식·정준호·백용선·장미나, 간사 김도형, 서기 윤태병, 각 분과 위원회 김형구(기획, 홍보), 박동규(공공외교), 최관호(통일정책), 홍진선(여성), 데니 김(청년, 차세대), 한동욱(체육), 황석진(지역사회), 안봉길(사회, 복지), 이정석(문화, 예술), 음갑선(한류진흥), 원혜경(교육) 위원장.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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