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에서 총격으로 1명 사망

2018-05-17 (목) 12:00:00 안재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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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에 살인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산호세에서 일주일여 만에 다시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15일 오전 1시경 산호세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두 명의 남성이 총에 맞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후송됐고 한 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다른 한 명은 숨졌다.


블라섬 힐 로드 400 블락 부근 사건 현장에는 수사관들이 파견됐으며 범인의 행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장에서 1마일 떨어진 칼레로∙스넬 애비뉴에서도 총격이 발생해 경찰이 관련 여부를 수사 중이다.

이로써 산호세에는 올해로 8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37건의 살인이 발생했다.

<안재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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