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키즈골프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하는 제50회 주니어 월드 골프 챔피언십 가주 선발전에서 북가주 출신 조슈아 김(11, 사진)군이 본선 티켓을 따냈다.
5일 새크라멘토 해긴 오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이날 선발전에는 남녀 주니어 325명이 참가, 남자 11-12세 그룹에서 단 두 명에게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김군은 이어 6일 캐니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베이지역 US 키즈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군은 댄빌에 거주하는 피터 김, 지나 김씨의 아들로 김승남 프로의 손자다.
▶제50회 주니어 월드 챔피언십 본선 일정
▲일시: 7월 9일-13일 ▲장소: Torrey Pines Golf Course, San Di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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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