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국방부 유해발굴분석단 북가주 방문

2018-05-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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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참전 유공자 증언 청취

12만여 명에 달하는 6∙25한국전쟁 전사자 및 실종자 유해를 발굴, 유가족에 인계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국방부유해발굴분석단(단장 이완기 대령)이 28일(월) 북가주를 방문한다.

유해발굴분석단 이완기 대령 외 6명은 첫 해외조사로 6∙25참전유공자회 북가주지회(회장 유재정)를 방문, 유해발굴사업 자료확보를 위해 참전유공자들의 증언과 전사자 및 실종자 매장 장소에 대한 정보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공자회는 참전유공자뿐 아니라 직접 목격했거나 들어서 알고 있는 신빙성 높은 정보를 보유한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본 증언 청취회에 협조하는 분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일시: 5월 28일(월) 오후 1시 ~ 오후 5시
▲장소: Hometown Buffet(2670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 95051)
▲문의: (408)31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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