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랜초코도바 시 다민족의 날 행사

2018-05-16 (수)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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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C 한인회,코리아나 프라자 후원

랜초코도바 시 다민족의 날 행사

랜초코도바 다문화의 날에 한인회는 ‘우리사위’를 초청해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강석효)와 코리아나 플라자(대표 유병주)는 지난 12일(토) 랜초 코도바시에서 주관한 다민족의 날 행사에 후원자로 나서 행사를 빛냈다.

특히 한인회에서는 한국문화원 '우리 사위'를 초청해 북춤과 부채 춤 등을 선보이며 공원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강석효 회장은 "세계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 하는 뜻깊은 행사를 치르게 되어 기쁘며, 관중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한인사회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이런 자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랜초코도바 시에서 주관하는 다민족의 날에 코리아나 플라자는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해 왔다. 다민족의 날에는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업소들이 홍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는 매년 5월에 열린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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