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WKWA·대표총재 김소희)는 오는 14일 JJ그랜드호텔에서 제5회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모임을 갖는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회와 임원들 그리고 미국 전 지역과 호주 여성회장들이 참석하며 회의 기간 중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국제구호기구협의회(총재 이진우)와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예정돼 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해외동포 여성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제도적 정책 마련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2013년 설립된 단체이다.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양성평등, 세계 한인여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펴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3대 김소희 대표총재가 단체를 이끌고 있다.

한편, 제5회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는 오는 10월6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