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범목사 성역42주년 은퇴
2018-05-10 (목)
손수락 기자
▶ 트레이시 장로교회, 은퇴 감사예배드려
▶ 신학교사역 계속
트레이시 장로교회에서 오랫동안 담임 목회를 해왔던 신주범 목사<사진>가 성역 42주년을 맞아 지난6일 은퇴 감사 예배를 드린후 일선 목회에서 물러났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신주범 목사는 서울 성동중앙교회 담임등으로 한국에서 15년동안 목회를 하다가 1990년 미국으로와 27년간 미주 한인교회 목회를 해 왔엇다.
신주범 목사는 “그동안 부르심의 소명을 따라 오직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던 중 은퇴로 일선목회의 짐을 내려놓게 됐다”고 말했다.
신주범 목사는 그동안 목회와 아울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총회의 교단신학교인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와 총장으로 영적 지도자 양육에도 힘써왔다.
신 목사는 목회에서 은퇴후에도 신학교로 부르심을 받고 오는 후학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봉사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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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