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여왕’ 주현미 단독 콘서트
2018-05-08 (화) 12:00:00
‘트롯의 여왕’ 주현미가 오는 6월22일(금) 오후 9시와 23일(토) 오후 7시 테메큘라에 위치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주현미(사진)는 단연 대한민국 대표 트롯 여자가수로 김수희, 심수봉과 함께 ‘빅 3’로 불리며 1980-90년대 한국 가요계를 평정했다. 데뷔곡인 ‘비내리는 영동교’를 비롯해 ‘짝사랑’ ‘잠깐만’ ‘울면서 후회하네’ ‘눈물의 부르스’ ‘신사동 그 사람’ ‘추억으로 가는 당신’ ‘또 만났네요’ 등 수많은 히트곡들이 있다.
34년 노래 경력 만큼이나 그녀의 수상 경력 또한 히트곡 리스트만큼 길다. 주현미는 골든디스크 대상을 비롯해 30여개의 가수상을 석권했다. 주현미만의 타고난 음색과 특유의 창법은 세대와 시대를 불문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트롯을 모르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매료시키는 것이 주현미의 힘이다.
이번 콘서트는 그간 방송이나 공연장에서 잘 만날 수 없던 그녀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티켓 조기매진이 예상된다.
가격은 좌석에 따라 150달러, 110달러, 90달러, 70달러이며 전화 (888-810-8871)나 온라인 www.pechanga.com 또는 페창가 박스오피스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페창가 박스오피스는 수~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