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미옥 방송인 초청 ‘대화의 기술’ 강연

2018-05-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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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LA한인회 문화샘터

유미옥 방송인 초청 ‘대화의 기술’ 강연

오는 8일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문화샘터 강좌를 하는 최현무(오른쪽부터) 부회장, 유미옥 방송인, 진 최 이사.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 문화예술분과위원회가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한 문화 샘터 강좌를 실시한다.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한인회관 대회의실(981 S. Western Ave.)에서 열리는 문화 강좌는 전 MBC아나운서 유미옥 방송인을 초청해 ‘대화의 기술-성공하려면 말부터 바꿔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들의 말하는 습관 차이와 성공한 사람들의 말하는 기술, 쿠션 언어 사용법,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훈련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유미옥 방송인은 “좋은 스피치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스피치 실력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며 “강의에 참여하신 한인들 중 관심이 많은 분들을 모아서 별도의 보이스 트레이닝과 발음교정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화예술 분과위원회 최현무 부회장은 “매월 열리는 문화의 샘터 강좌를 통해 멀기만 했던 예술을 가까이 하고 문화적인 만남의 문을 열어 주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5월에는 ‘대화’라는 새로운 주제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A 한인회는 지난해부터 한인사회 문화 역량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문화의 샘터’를 개최해 예술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무료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323)73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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