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병열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2018-05-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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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 사회봉사상도 받아

윤병열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초록 어린이재단 남가주후원회 명예회장으로 한국불우아동을 도와온 윤병열(사진) 회장이 한국정부로 유공자 정부포상을, 모교인 연세대로부터 연세사회봉사상을 받는다.

윤병열 회장은 오는 2일 한국 보건복지부 주최 제96회 어린이날 및 제14회 어린이주간 선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고 이어 12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제13회 연세 사회봉사상 개인부문 자유상을 수상한다.

연세대 철학과 64학번인 윤병열 회장은 LA에서 ‘호돌이분식’과 ‘토방’ 등 2개의 한식당을 운영하며 수익금의 많은 부분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여러 단체에 기부해 왔다. 1987년 한국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남가주 후원회를 창립했고 후원자들을 모아 모금을 하는 등 한인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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