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코코리아 한국 역사문화 캠프 열어

2018-05-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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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6~9일 서니베일서… 등록마감 31일

에코코리아 한국 역사문화 캠프 열어

에코코리아 교사들이 오는 8월 열리는 ‘더 영 코리아 아메리칸 아카데미’ 포스터를 들고 있다.

에코코리아(대표 최미영)가 오는 8월 6~9일 북가주 서니베일에서 ‘영 코리안아메리칸 아카데미’(Young Korean-American Academy, YKAA) 한국 역사문화 캠프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미국 교과서에 나올 한국문화, 한국현대사, 미국 사회 속 한인 역사 및 한국을 알리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에코코리아는 한국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 교사들과 함께 2012년부터 연례 캠프를 열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캠프명‘YKAA’는 19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들어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흥사단(YKA) 정신을 이어받음과 동시에 교육을 통해 한인 학생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문화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준다는 의미로 정해진 것이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오는 6월2일 스탠포드대학교를 방문해 폴 김 교육대학원 부학장과의 만남 시간도 갖게 된다.

캠프 등록 마감은 오는 5월31일까지며 이번 캠프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이메일(info@echo-korea.org)로 문의하고 홈페이지(www.echo-korea.org)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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