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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프론티어, 후원자 초청 선교 보고

2018-04-19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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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2세 리더 양육에 힘써 “

월드미션 프론티어, 후원자 초청 선교 보고

산호세에서 가진 월드미션 프론티어 선교 후원자 초청 모임을 가진후 기념 촬영,뒤줄 왼쪽부터 윤상희 목사,김평육 선교사. 르완다 쟌 뱁티스티 목사. 성수남 목사.

아프리카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지난 12일 선교 후원자를 초청하여 선교 보고와 아울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산호세 제자들교회(박춘배 목사 시무)에서 가진 모임에는 월드미션 프론티어 르완다 지역 사무총장인 쟌 밥티스티 (Jean Baptiste)목사가 참석하여 선교보고를 했다.

1994년 르완다 내전에서 가족을 잃고 2003년부터 월드미션 사역을 맡아하고 있는 쟌 목사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척박한 땅에서 영혼구원과 교육,개발 사역을 하고 있다”면서 선교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 하면서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김평육 선교사는 “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해온 아프리카 선교사역이 올해로 24년째를 맞고 있다”면서 “현재는 아프리카의 2세대 리더를 키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2세 60명을 한국의 대학에 유학을 보내 교육을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월드미션이 하고 있는 선교센터 건립과 교육,빅토리아호수 병원선 사역등 선교활동 전반에 대해 보고했다.

조지영 간사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는 이문희 박사의 기도와 노신영 박사의 환영사, 성수남 목사의 설교후 윤상희 목사의 축도로 폐회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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