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T&T 영화제 한인 2명 최종결선행

2018-04-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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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 선 박 제작자·제니퍼 서 감독

AT&T와 트라이베카 영화제가 다민족 전도유망한 영화제작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AT&T 주최 언톨드 스토리’에서 한인 2명의 작품들이 최종결선 5에 올랐다.

유진 선 박씨가 제작한 단편 ‘그 기간 동안’(The Year Between)과 제니퍼 서 작가 겸 감독의 ‘너 그리고 나 모두’(You and Me Both)가 수상작으로 각각 1만 달러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됐다.

한편, AT&T 언톨드 스토리 대상은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인 새시 실리와 앤젤라 쳉의 ‘럭키 그랜드마’(Lucky Grandma)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2019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AT&T의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올해 2년 연속으로 개최된 AT&T 언톨드 스토리는 AT&T가 재능 있는 영화제작자의 창작 비용으로 100만 달러를 수여하고 있으며 AT&T가 후원하는 트라이베카 영화제가 영화계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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