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출연진 (7) 이은미

오는 28일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씨.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씨가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통해 미주 한인 팬들을 찾아온다.
지난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그녀는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관중들이 ‘다시 보고 싶어하는 가수 0순위’다. 늘 마지막처럼 온몸으로 노래하는 이은미의 무대는 각박한 현식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위안을 주고 눈물짓게 만든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를 동료가수들과 멋지게 장식하고 ‘2018 전국 라이브투어, 알바트로스’를 펼치고 있는 그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세계적인 야외공연장 할리웃보울에서 개막하는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에서 이은미의 매력이 듬뿍 담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2017년 이은미를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게 한 신곡 ‘알바트로스’는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최은하의 곡이다. 겉보기엔 못생겼지만 커다란 날개를 가진 새를 의미하며 누구나 단점이나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힘차게 비상할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오로지 음악과 세상을 소통하며 소리 위를 걸어온 이은미씨는 원하는 소리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다시!를 외칠 만큼 완벽을 추구하는 라이브의 여왕이다.
이은미씨는 1988년부터 신촌블루스의 객원가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1989년 신촌블루스 3집 수록곡인 ‘그댄 바람에 안개를 날리고’로 공식 데뷔했다. ‘기억속으로’가 수록된 1992년 1집 앨범 ‘외면’을 통해 홀로 서기에 성공한 이래 총 6장의 정규 앨범과 4장의 미니앨범, 3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다. 수 많은 명곡 중 노래방 순위를 석권한 국민애창곡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좋은 사람’ 그리고 ‘알바트로스’ 등 관중석 모두 함께 따라부르게 만드는 대한민국 라이브의 아이콘이자 다양한 장르와 무대, 정치 참여를 넘나드는 현재 진행형 레전드 아티스트 이은미. 올해 할리웃보울을 찾은 관중들도 그녀의 노래로 하나가 되리다.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입장권 판매
■ 한국일보 사업국 <3731 Wilshire Blvd. 10층 LA>
■ 온라인 예매사이트 ktmf.koreatimes.com
■ 전화문의 (323)692-2055, 2068, 2070,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