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아버지학교가 오는 4월 21일부터 나흘동안 열린다.(자료사진)
가정내 화목을 다지기 위한 아버지의 역할을 되새기는 산호세 ‘아버지학교’가 오는 4월 21일(토)과 22일(일), 28일과 29일 나흘동안 산호세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석현 목사)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산호세 아버지학교는 그동안 산호세지역 교육과 더불어 새크라멘토와 덴버등에 파견 교육도 실시해왔다. 아버지학교는 1995년 한국 두란노 서원에서 처음으로 시작돼 전세계에서 많은 수료자를 배출해 온 국제 규모의 가정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이번 산호세 아버지학교는 제29기이며 두란노 제7,028차로 열리게 됐다. 아버지학교는 가정내 아버지들의 역할과 올바른 자세를 교육함으로써 가정이 건실한 사회의 근간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이번 산호세 아버지학교 오픈 시간은 21일,22일,28일은 오후4시45분에서 오후10시, 29일(일)에는 오후3시45분에서 오후9시까지 개최된다.
등록비는 150달러(교재 식사비 포함). 등록은 산호세 아버지학교 웹 사이트(www.sjfathers.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등록비와 함께 우송하면 된다.
문의 (510)705-2480(류호석). (650)339-5423(문일성).
산호세 한인장로교회:770 Lucerne Dr,Sunnyvale. CA94085 (408)745-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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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