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폭동 26주년 ‘우정의 콘서트 3’
2018-04-11 (수) 12:00:00
아티스트 플랫폼 TAP와 비영리단체 페이스 앤 커뮤니티 임파워먼트 F.A.C.E가 공동주최하는 ‘우정의 콘서트 3’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리틀 도쿄 아라타니 극장(244 S. San Pedro St.)에서 열린다.
LA폭동 26주년을 기념한 이 행사는 ‘다양성 속 통일성’(Unity in Diversity)이라는 제목으로 관용과 다양성, 사랑을 주제로 한 공연과 시 낭송, 예술작품 전시 등을 선보인다. 올해는 김영옥 아카데미와 플린트릿지 프렙 스쿨이 추가로 참여하며 소프라노 여선주씨가 이끄는 LA어린이 커뮤니티 유스 콰이어(LA Children’s Community Youth Choir)의 합창과 김주리씨의 한국 전통/퓨전 무용, 파코 앤 요란다 플라멘코 작품이 한국의 오북춤과 나란히 공연된다.
이외에도 리치 시스터즈의 컨템포러리 무용 작품, 제임스 마퀸의 아프리칸/퓨전 공연, LA타타이 바야시 카이의 ‘타이코 드럼’ 이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