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까지 3일간 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코믹 콘 행사에 참석한 스타워스 팬들이 프린세스 레이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 코믹 콘 2018행사가 산호세에서 지난 주말 열렸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코믹 콘(COMIC CON) 행사에는 만화 애니메이션을 비롯 영화, 게임, 캐릭터 비즈니스 등 관련 콘텐츠 산업 관계자 및 팬들 3만 명 이상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코믹 콘은 인기 만화들 소재로 제작된 영화, TV, 게임, 케릭터 상품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 있는 이벤트로 실리콘 밸리는 물론 샌디에고등 여러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다.
코믹 콘이 진행되는 3일 동안 매니아들이 수퍼 히어로로 분장한 체 대거 몰리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애플 공동 창립자 스티브 게리 워즈니악, 스파이더 맨, 아이언맨, X맨등의 코믹스 창시자 스탤 리, 데이비트 테넨트(닥터 후), 레이팍(스타워즈), 매튜 류이스(헤리포트), 션어스틴(반지의 제왕) 영화 배우등과 우주, 테크기술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패널에 참석해 강연회 및 사인회을 진행했다.
<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