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부한문인협, 윤금숙·김영대·김희우씨 당선
미동부한인문인협회(회장 황미광)는 제26회 뉴욕문학 신인상 공모전 수상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올해 신인상 수상자와 당선작은 ▶윤금숙씨의 시 ‘새벽에’, ▶김영대씨의 시 ‘택배로 온 안경’, ▶김희우씨의 수필 ‘나무늘보 당신’ 등이다.
이번 신인상 공모전 심사는 최정자, 안영애, 황미광(이하 시 부문)씨와 정재옥, 김자원, 양정숙(이하 수필)씨가 맡았다.
최정자 시인은 “응모한 30여 편의 시를 통해 아직도 많이 읽고 써야 하는 응모자도 있지만 당선작과 가작을 고루 뽑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당선 작품과 자세한 심사평은 2018년도 뉴욕 문학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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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