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기하학적 구상·기존 화풍서 변화 시도

2018-04-07 (토)
크게 작게

▶ 작가 이희옥 개인전 14일까지 프린스턴 갤러리

기하학적 구상·기존 화풍서 변화 시도
이희옥 작가의 개인전이 14일까지 뉴저지 프린스턴 갤러리(64 Princeton Hightstown Rd Princeton Junction NJ)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는 인간의 육체와 미적 감성을 토대로 자연과 현대 문명의 조화에 대한 경이로움과 더 나아가 사회 이슈와 평화, 미래에 대한 희망, 생명의 존엄 등을 가미한 나름대로의 독창성을 부여한 형태를 띠고 있다.

특히 이번 개인전은 점, 선, 면, 구 등을 강조한 기하학적인 구상화를 기본으로 여러 현상들을 화폭에 담았으며 기존의 화풍에서 변화를 꾀하는 작가의 분투를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이화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베이징 아트엑스포에서 ‘컬쳐 체인지’상을 받았다.도쿄인터내셔널에서도 워어드상을 거머쥐고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