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지역 한인들을 위한 컴퓨터 클래스가 지난 3월 30일부터 시작됐다.

'컴맹 탈출'특별 클래스는 4개 코스로 나뉘어져 총 8주동안 매주 화, 금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한국학교에서 실시된다.

컴퓨터를 전공한 백만기씨가 지도하는 컴퓨터 클래스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나눈다는 취지로 시작해 컴퓨터 기초, 이메일 관리, 파일 및 사진 정리, SNS 사용법 등을 주제로 이어진다.

새크라멘토 컴퓨터 클래스는 지난 2012년 시작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수업을 해왔다.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안해나씨는 "이번 특별 강의를 통해 컴퓨터 클래스를 널리 알리고, 컴퓨터를 통해 자녀들이나 젊은 사람들과 소통 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컴퓨터 클래스는 2주 1코스당 등록비 20달러로 부부가 같이 등록하면 30달러다.

▲주소 한국학교(3641 S. Port Dr. Sacramento)
▲문의 (916) 607-8150.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