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인협회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된 정광석(앞줄 오른쪽 두 번째)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 했다.
재미한국영화인협회(회장 정광석)는 지난 4일 다이아몬드 뷔페에서 제18대 총회를 갖고 정광석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날 제1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된 정광석 회장은 “5대째 회장으로 연임하면서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지만 영화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이사로 심유리, 정종오, 최민씨 등을 영입했고 기획실장 박인권, 자문위원 한상진을 추가 임명했다. 또, 정광석 회장과 더불어 김지미, 김진형씨 등 6명의 고문과 박 그리나 부회장, 캐서린 유 총무, 그리고 지미 리 이사장과 이사 9명도 제18대 임원진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제18대 회장단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가을 7080콘서트 개최 및 연 2회 LA한인을 위한 한국고전영화 무료 상영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