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진성사 통해 “부활생명의 증거자”로 거듭났다
2018-04-05 (목)
규 리 기자
새 견진자들과 함께한 김정곤 주임신부 (첫줄중앙)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한인천주교회(주임 김정곤 토마스신부)는 지난31일 예수 부활성야 미사 중 견진성사를 거행했다.
견진성사는 이미 세례성사를 받은 신자에게 신앙을 성숙시키고 나아가 그리스도의 진정한 증거자가 되게 하는 가톨릭 성사이다.
SF 교구장 살바토레 대주교의 위임으로 29명의 신자들에게 견진성사를 거행한 김정곤 신부는 “견진성사를 통해 성령이 은총과 자비로 우리에게 오셨다”고 말하고 돌무덤을 움직인 예수님의 힘이 나에게 전해 질수 있도록 탐욕과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고 강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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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