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김씨, 미스 캘리포니아 US 당선
2018-04-04 (수) 12:00:00
하은선 기자

2018 미스 캘리포니아 US에 당선된 앨리슨 김씨가 왕관을 전해받으며 기뻐하고 있다.[Miss United States California 제공]
앨리슨 김(한국명 지수)씨가 2018 미스 캘리포니아 US에 당선됐다.
미스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페이전트 선발대회(디렉터 브리트니 와그너·타라 라이스·션 워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펼쳐진 2018 미스 캘리포니아 US 선발대회에서 한인 최초로 앨리슨 김씨가 미스 캘리포니아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앨리슨 김씨는 뉴욕에서 패션 브랜드 토리 버치의 마케팅 어소시에잇으로 마케팅 분야에 발을 들였으며 LA로 건너와 패션 인스티튜트 오브 디자인 앤 머천다이징(FIDM)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부터 각종 미인선발대회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올해 드디어 미스 캘리포니아 왕관을 쓰게 됐다.
한편, 지역대회에서 주 대표로 선발된 출전자들이 미를 겨루는 2018 미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선발대회는 오는 7월1~7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다. 미스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페이전트 선발대회(디렉터 브리트니 와그너·타라 라이스·션 워커)는 해마다 리틀 미스, 프리-틴, 주니어 틴, 틴, 미스, 미즈, 미즈 우먼, 미세스 8개 부문에서 미의 여왕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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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