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영입, 거주국과 모국 경제발전 기여”

2018-04-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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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10월 서울서 세계대회

“차세대 영입, 거주국과 모국 경제발전 기여”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월드킴와(World KIMWA)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 KIMWA·총회장 정명열)는 지난달 멕시코 칸쿤에서 2018년 임원회의를 갖고 10월로 예정된 제14회 세계대회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열 총회장과 은영재 준비위원장, 권정아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임회장 선출 ▲차세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구상 ▲‘세계를 하나로’라는 주제로 역사의식 함양과 국제결혼여성의 뚜렷한 정체성 찾기 등 올해 주력사업을 결정했다.

이어 단체 산하 교육부와 차세대부에서 담당한 ‘2세들이 느끼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 ‘지구촌시대와 월드킴와’ 등 주제 발표와 각 지회 사업활동 발표가 진행됐다.

2018 World KIMWA 세계대회는 오는 10월16~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참가 희망자는 정명열 총회장 이메일 moung-yul.braun@gmx.de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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