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등 강력범죄 뿌리 뽑는다
2018-04-04 (수) 12:00:00
이수경 기자
살리나스 경찰국(SPD)은 지역에 인신 매매 및 갱 범죄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국토 안보부와 협력한다고 지난 달31일 발표했다.
국토안보부는 SPD의 폭력 억제(Violence Suppression Unit)부서에 요원을 파견 금융 범죄, 돈세탁 및 대량 현금 밀수, 상업용 사기 및 지적 재산권 절도, 인신 매매 , 사이버 범죄와 온라인 아동 성범죄자, 마약과 무기 밀수, 인권 침해, 문서 및 혜택 사기, 갱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을 조사한다.
애델 페레시 살리나스 경찰서장은 "국토안보부의 전문적 도움을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최근에 증가한 끔찍한 인신 매매와 범죄 등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하고”또한 주민들은 연방요원들을 보면 이민법 집행이 진행되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시 당국자들은 "국토안보부는 미국 이민 및 세관 집행의 한 구성 부서이지만, 이민 담당관과 같이 일하지는 않는다”며”협조적으로 진행된 사건은 이민신분과는 상관없이 범죄가 저질러 진 경우에만 조사가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스패렐린 요원은 범죄 수사 과정에서 서류 미비 이민자와 만났을 경우에 대해"범죄 수사에 기초해서 개인의 공공 안전 또는 국가 안보 위험을 제기하는지 여부에 따라 범죄수사가 결정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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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