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이사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강석효)는 지난 3월 30일(금) 오후 7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이사,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강석효 회장은 한인회장단 회의에서 나온 안건인 선천적 복수 국적 문제와 관련해 청원서를 넣기로 결의한 것과 재외 동포청 건립과 관련한 안건등을 논의하고 왔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오는 5월 12일 랜초코도바 시에서 열릴 세계의 날 행사에 한국 공연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받았음을 알리며, 한국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키로 했다.
새크라멘토 29대 한인회장 선출과 관련해 '선거 관리 위원회' 구성이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구성을 마치는 대로 정관에 의거한 회장 선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안건으로 나와 논의 되었던 정관 제 4조 '회원 및 관할구역'과 관련한 것은 선관위에게 일임 해 세칙에 의거 해 그 범위를 정하도록 하기로 결정했다.
한인회는 6월 있을 6.25행사를 임기 중 마지막 행사로 보고 있으며, 임기가 끝날때 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한인회는 봉사자로 평창 올림픽에 참석했던 박수현 부회장은 평창 올림픽과 관련한 간단한 설명을 해주었으며, 허순 부회장이 두달 동안 진행해 왔던 시민권 무료 강의와 관련한 보고, 재정보고 등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석효 회장, 김창열 이사장, 박수현, 허순 부회장, 변청광 사무총장, 박미숙 봉사부장, 정몽환, 김재업, 손봉덕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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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