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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산맥 절경 앵글에 담아

2018-04-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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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인 한인 사진작가전…10∼15일 갤러리 천

안데스 산맥 절경 앵글에 담아
남미 안데스산맥의 풍경을 담아낸 6인 사진 작가전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퀸즈 플러싱에 있는 갤러리 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도영, 조지 정, 진영미, 미셸 조, 이은수, 이정옥 작가가 일상을 벗어나
는 홀가분함과 동시에 설렘을 안고 지난 1월 20일간 지구 반대편 남미 안데스로 여행을 떠나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사진들을 보여준다.

해발 3,500m의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 시내에서 만난 잉카의 후손들, 우유니 소금 사막의 황홀한 풍경, 지구반편의 신비한 파타고니아, 볼리비아에서 아르헨티나로 그리고 칠레로 스페인의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초현실적 풍경이 존재하는 곳, 아직은 인간이 함부로 망가트릴 수 없는 신의 선물 안데스의 신비함을 한 컷 한 컷 정성 들여 카메라에 담아 왔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2일 오후 6~8시. 장소 35-14 150 PL. Flushing, New York 문의 678-598-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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